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채석포 사실, 채석포는 일정에 포함된 것은 아니었다. 일행들이 태안까지 왔으니 대하나 꽃게를 사가겠다고 해서 들른 곳이다. 채석포는 위판장이 있는 작고 아담한 항구다. 오전 시간이라 마을은 조용하다. 특별한 볼거리 없이, 여느 관광지의 어촌처럼 도로변으로 몇 몇 횟집이 있고 그 앞으로.. 더보기 태안-만리포해수욕장 첫 날 일정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두 곳을 둘러 보고 숙소에 여장을 풀다. 수목원 근처인 만리포 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 "푸른바다 금빛해변" 이라는 팬션이다. 규모도 꽤 큰 편이었고, 바닷가 전망이 끝내주는 집이었다. 만리포는 태안 8경의 하나에 들 만큼 경관이 수려.. 더보기 태안-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를 둘러 본 후 천리포 수목원으로 이동하다. 천리포 수목원은 세계적 명성의 수목원으로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에서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받은 수목원이라고 한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더보기 태안해안국립공원-태안 신두리사구 점심식사후 근처에 있는 신두리사구로 이동하다. 일정표에 "신두리사구"라는 생소한 이름이 있어 어떤 곳인지 의아해 했었는데,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였다. 태안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사구(砂丘 ) 즉, 모래언덕을 뜻하는 말이었다. 어설픈 지식으로 이리저리 끼워맞추며 무슨 절집인가.. 더보기 태안-박속밀국낙지탕 국립공원 선진지견학으로 1박2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다녀오다. 원래는 매물도로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태풍 "풍웡"이 올라온다는 예보에 팀장들과 공단직원의 앞 선 걱정은 부랴부랴 행선지가 태안쪽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결국 태풍의 영향권과는 관계없는 날씨였고, 괜한 마.. 더보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운좋게 구룡포수련원 1박권에 당첨되었다. 느즈막히 출발한다. 구룡포 항에서 핫도그 하나 입에 물고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근대문화 역사거리를 잠시 기웃거린다. 에전 좁은 골목에 일본식 건물만 남아있었는데, 정비를 하고 나니 꽤 깔끔해졌다. 그런데, 일본이란 말만 들어도 거부감이 .. 더보기 제부도 *3박 5일의 아쉬운 중국 장가계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05시 05분 포항까지 가는 일정만 남았는데 하루를 소비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하여 제부도에 잠시 들른다. 칼국수로 아침을 해결하고, 제부도에서 횟집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넣다. 허나, 녀석은 수원에 있다.. 더보기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2시간 - 장가계 백룡엘리베이터, 미혼대 *셋째 날 [백룡 엘리베이터, 미혼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린 2시간은 장가계 여행의 최악이었다. 그 답답한 계단 속, 그리고 동굴에서 사람에 밀리고 치이던 기억들.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두 시간 정도 줄을 선다는게 다반사라니... 십리화랑을 둘러 보고 곧장 백룡엘리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